대구시,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11개' 선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시는 올해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로 16개 사업을 접수해 8월 19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 총 사업비 4,593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을 소재지 구·군별로 보면 동구 2개 단지, 남구 2개 단지, 북구 1개 단지, 수성구 1개 단지, 달서구 1개 단지, 달성군 3개 단지, 1개의 관련 단체이며, 선정된 사업은 남구 래미안웰리스트의 ‘情과 낭만이 어우러진 래미안웰리스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 사업은 산타행사 및 달력 배부, 바자회 및 단감배부, 사진공모전, 포스트 그리기대회이다. 달성군의 제일풍경채센트럴의 ‘함께하는 최우수 관리단지 녹색어울림 제일풍경채센트럴’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요 사업은 도서관 활성화 신권 독후감 경진대회, 층간소음·금연